본 포스팅에서는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 차이점 및 비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 차이점은?
마이너스통장(한도대출)과 신용대출은 둘 다 신용대출 상품입니다. 둘의 차이점을 설명하자면, 대출금 사용방법 과 상환방법에 따라 나뉘어 지는데요. 마이너스통장의 경우 필요할 때 한도금액내에서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합니다. 또 한 사용한 금액과 기간에 따라 이자를 부담하게 됩니다.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기만 하고 인출하지 않았다면 이자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신용대출은 대출 실행일에 대출금액을 입출금 통장으로 한 번에 입금 받아 이자를 부담하게 되지만, 만기 일시상환 방식과 분할상환 방식이 있습니다. 만기 일시상환 방식은 대출 약정 기간이 끝난 경우 상환하는 방식이며, 분할상환 방식은 매월 원금과 이자를 갚아나가 만기 시 상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 신용대출이 마이너스 통장에 비해 이자가 0.5%가량 낮은 편이며, 목돈이 필요할 때 한 번에 대출을 받는 방식으로, 대출 계약 기간 중에 해지하면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야 하는데요. 반면에 마이너스 통장은 수시로 입출금을 하며, 중간에 돈을 갚아도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지 않습니다. 즉 사용한 금액과 기간에 대해서만 이자가 붙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 동시에 만들 수 있나요?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 동시에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대출 한도를 다 누리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우리는 신용등급과 여러 정보에 따라 대출 총 한도가 정해집니다. 마이너스통장의 경우 우리가 한도를 정하고 그 금액내에서 인출을 진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마이너스통장을 개설만 해놓고 대출금 인출을 안 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여기서 생기는 문제는 우리가 가진 총 한도에서 마이너스통장 한도가 빠지게 됩니다. 간단하게 예시를 들자면
예시) 대출 총 한도 1억 / 마이너스 통장 한도 9천만원 / 남은 한도 1천만원의 금액 내에서만 대출이 추가적으로 가능합니다. (*마이너스통장에서 돈을 100원도 인출하지 않아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 이유는 마이너스 통장 한도를 9천을 잡아뒀다면 인출을 하지 않아도 은행에서는 9천만원을 대출로 묶어놔야 된다고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마이너스 통장을 안 써도 개설하라는 말은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시중은행의 마이너스통장 한도가 죄다 줄거나 중단되기 때문에, 언제 중단될지 모르는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한도만 줄어듭니다…마이너스 통장에 무슨 일이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 비교하기
구분 |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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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 마이너스통장 > 신용대출 |
한도 | 마이너스통장 < 신용대출 |
마이너스통장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필요할 때만 쓰고, 쓴 금액 만큼, 쓴 기간 만큼 계산해서 이자를 내면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마이너스통장에서 대출금을 사용했다면, 이자가 복리형식으로 계좌에서 빠져 나가기 때문에, 계속 -금액이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대출기간이 1년 이상이라면, 신용대출이 상환에 좀 더 유리 합니다.
신용대출의 가장 큰 장점은 한도가 비교적 더 크고 금리가 비교적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또 상환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니, 상환 계획에 맞춰서 대출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그러나대출기간내에 해약시 중도상환수수료가 있으며, 단기간 대출은 마이너스통장에 비해 비교적 이자가 더 나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목돈이 한방에 필요한 경우 사용하기 좋습니다.